나프타·원자재 가격 변동을 매주 자동으로 끌어와 자사 원가에 적용하고, 대기업 발주처에 그대로 보낼 수 있는 단가 인상 요청 근거 자료 한 묶음을 자동 생성해주는 도구다.
나프타·구리·알루미늄·코발트 같은 원자재 가격은 한국석유공사·한국자원정보서비스·런던금속거래소 데이터로 매일 공개된다. 자사 제품의 원가 구조에 이 가격을 자동으로 끼워 넣고, 발주처마다 다른 양식의 단가 인상 요청서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도구가 있으면, 사장이 직접 엑셀로 정리하던 4~6시간이 5분으로 줄어든다. 영세 제조사 사장은 견적·납기·고객 관리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한 번에 4시간을 빼낼 수 있는 도구는 즉시 가치 환산이 가능하다. 단가 연동 의무화 흐름 자체가 정부 정책으로 들어오면서, 자료 한 묶음이 거래처 협상의 표준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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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100명은 플라스틱 부품·포장재·금속가공·도장 등 원자재 비율이 매출원가의 50%를 넘는 50인 미만 1·2차 협력사 사장과 관리부장으로 시뮬레이션했다. 단일 대기업 발주처 비중이 매출의 30%를 넘는 회사를 다수 배치했다.
원자재 비율이 매출원가의 50%가 넘고, 단일 대기업 발주처 비중이 매출의 30%가 넘는 영세 부품·포장재 제조사의 사장 12명이다. 5월 들어 발주처로부터 '단가 인상은 5월 이후 반영'이라는 답변을 한 번 이상 받아본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엑셀로 매주 정리하던 4~6시간이 5분으로 줄어드는 것이 1번 동기다. 단가 인상 요청서가 표준 양식으로 자동 생성되면 발주처 담당자가 거부할 명분 자체가 약해진다는 가설도 강력하게 작동한다. 사장 본인의 주말 한 끼 시간을 되찾는 가치가 도구 구독료를 즉시 정당화한다.
결제 순간 — 발주처로부터 '단가 인상은 다음 분기에 보자'는 메일을 받은 직후가 가장 강한 가입 트리거다. 도구 첫 화면에서 자사 제품의 원가 구조와 이번 달 인상폭 근거 자료가 한꺼번에 출력되는 것을 본 30초 안에 결제까지의 거리가 매우 짧다.
남은 88명은 원자재 비율이 낮은 인건비 중심 조립·서비스 제조사, 이미 모기업 단가 연동 시스템에 들어가 있는 1차 협력사, 대기업 발주처 없이 자체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D2C 제조사가 다수다.
이탈 이유 — 모기업 단가 연동 시스템에 이미 들어가 있는 1차 협력사는 도구가 중복된다. 자체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회사는 단가 협상 자체가 없다. 원자재 비율이 낮은 인건비 중심 회사는 가격 변동 영향이 작아 도구의 가치가 떨어진다.
원자재 가격 데이터는 한국석유공사와 정부 공시 자료로 매일 공개돼 있고, 단가 인상 요청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표준 양식을 공개해뒀다. 자사 원가 구조 입력만 받으면 가격 데이터를 곱해서 인상폭 근거 자료가 즉시 자동 생성되는 흐름은 한 사람 개발자가 3~4주 안에 만든다. 어려운 점은 제품 한 종류마다 원자재 비율이 달라서 사장이 첫 입력에 30분에서 1시간이 걸린다는 것이고, 그 입력 단계를 견디는 사장만 도구를 끝까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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