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어비앤비·아고다·부킹닷컴 예약을 한 화면에서 관리하고, 채널별 수수료를 빼고 남는 순수익을 객실 단위로 보여주는 도구다.
공급 과잉 구간에서 중소 숙박업주가 살아남으려면 채널별 수수료를 정확히 알고 객실 단위 순수익을 매일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생존 조건이다. 네이버 수수료 15%, 에어비앤비 3~5%, 아고다 15~18%, 부킹닷컴 15% — 같은 객실이 채널에 따라 순수익이 2배 이상 차이 난다. 지금 이 계산을 자동으로 해주는 도구가 없어서 사장님이 엑셀로 직접 관리하거나 감으로 채널을 골라 올린다. 대형 PMS 월 30만원 이상 가격이 5~10객실 숙소에는 과하고, 저가형 도구는 네이버 연동이 빠져 있다. 1인 개발자가 네이버+에어비앤비 두 채널만 먼저 연동하고 객실별 순수익 계산기를 붙이면 첫 버전이 동작한다.
"독채 숙소·30객실 미만 중소형 숙박업소를 위한 프로그램은 매번 아쉬움. 네이버 연동이 안되거나, 가능해도 수수료 15%"제주 숙박 운영자, Threads 2026-05-04
표본 100명은 5~25객실 규모 독채 펜션·풀빌라·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네이버+에어비앤비 2개 이상 채널에 동시 등록한 사장님, 월매출 500만~3천만원 구간으로 시뮬레이션했다.
네이버·에어비앤비·아고다 3개 채널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엑셀로 정산을 정리하던 30~50대 숙박업주 11명이다. 비수기 공실률이 50%를 넘어가면서 어떤 채널에 가격을 올려야 손해가 줄어드는지 답이 안 나오는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채널별 수수료 차이를 숫자로 본 순간 어떤 채널에 집중할지 결정이 바로 나온다. 월 수만원 구독료보다 한 달에 빈 객실 하나만 덜 내놔도 도구값이 회수된다는 계산이 맞아떨어진다.
결제 순간 — 비수기에 공실이 3일 연속 이어진 직후가 가입 트리거다. 채널별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어디를 먼저 내릴지 감이 안 잡힐 때 도구를 찾는다.
남은 89명은 네이버 한 채널만 쓰는 숙박업주, 월 매출 500만원 이하 1~2객실 초소형 업장, 또는 이미 오아PMS 같은 유료 도구를 쓰는 사장님이 다수다.
이탈 이유 — 채널이 하나뿐이면 통합 관리 도구의 필요가 없고, 1~2객실 규모에서는 도구 월 구독료가 매출 대비 부담스럽다. 이미 PMS를 쓰는 사장님은 채널매니저가 내장돼 있어 별도 도구를 추가할 동인이 약하다.
에어비앤비·부킹닷컴은 파트너 API가 공개돼 있고 네이버 예약은 CSV 정산 다운로드가 된다. 첫 버전은 각 채널 예약 내역을 수동 가져오기(CSV)로 합치고 채널별 수수료율을 입력받아 순수익을 계산하는 수준으로 시작하면 2~3주 안에 동작한다. 정식 API 연동은 각 플랫폼 파트너 심사가 필요해 시간이 걸리지만, 수동 가져오기만으로도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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