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실손에서 빠진 도수치료·체외충격파의 지역별 자비 단가를 비교하고 대안 치료 옵션까지 한 화면에 정리하는 도구다.
5세대 실손보험이 5월 6일 출시되면서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비급여 항목이 보장에서 제외됐다. 7월부터 도수치료 자비 단가가 회당 4만원 수준으로 형성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근골격계 통증으로 도수치료를 주 1~2회 정기 이용하던 환자는 월 16~32만원의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이됐다.
도수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환자는 실손 보장이 빠진 뒤 병원마다 다른 자비 단가를 비교할 도구가 없다. 같은 도수치료라도 병원별로 회당 3만~7만원까지 차이가 나지만 가격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전화로 물어봐야 한다. 대안 치료(물리치료, 운동치료, 추나요법 등) 중 건강보험 적용 항목도 있지만 환자가 비교하기 어렵다. 비급여 진료비 정보는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 공개 사이트에서 병원별로 제공되고 있어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비급여 항목이 보장에서 제외됐고, 7월부터 도수치료 자비 단가가 회당 약 4만원 수준으로 형성된다"파이낸셜뉴스 2026-05-11
표본 100명은 근골격계 통증으로 도수치료를 월 2회 이상 받고 있거나 받았던 25~55세 한국 거주자, 실손보험 가입자로 시뮬레이션했다.
도수치료를 주 1회 이상 받다가 5세대 실손 전환 후 자비 부담이 갑자기 늘어난 30~45세 직장인 11명이다. 치료를 중단하기 어려운 만성 통증 환자가 다수다.
전환 이유 — 같은 도수치료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는 순간이 전환 동인이다. 회당 1만원 차이가 월 4~8만원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계산이 선다.
결제 순간 — 5세대 실손 전환 후 첫 도수치료 비용을 자비로 결제하고 카드 내역을 본 직후가 가장 강력한 트리거다.
남은 89명은 도수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 1·2세대 실손 유지자(보장 제외 미해당), 단골 병원을 바꿀 의향이 없는 환자가 다수다.
이탈 이유 — 도수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은 도구의 대상이 아니다. 단골 병원이 있는 환자는 가격 비교 자체에 관심이 낮다.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 공개 사이트에서 병원별 도수치료 가격을 수집할 수 있다. 대안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심평원 급여 기준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려운 점은 비급여 가격이 병원 자율 책정이라 데이터 갱신 주기가 길고, 실제 할인·패키지 가격이 공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정보 비대칭을 깨는 가치는 분명하지만 수익화 경로가 광고·병원 중개로 제한된다.
이번 주, 한 명에게 이 아이디어를 직접 보여주세요. "필요해"라는 답변 하나가 다음 주의 결정을 정합니다.